류준열·혜리, 문서상 한가족? 씨제스, 크리에이티브 인수설

입력 2024-04-05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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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배우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의 인수합병설이 나왔다.

5일 씨제스가 최근 크리에이티브 지분 100%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수가는 13억 원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씨제스 최대주주이자 크리에이티브 최대주주이기도 한 백창주 대표 이사는 그동안 두 회사를 독립적으로 경영해왔다. 그러나 이번 인수로 두 회사의 경영이 통합되고 아티스트도 공동으로 관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해 씨제스 측은 동아닷컴에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2009년 12월 출범한 씨제스는 류준열 외에도 배우 라미란과 설경구, 이재욱, 가수 거미 등이 소속돼 있으며 드라마·영화 제작과 모델 에이전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소속 아티스트로는 혜리가 유일하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7년부터 공개 열애를 하다가 지난해 결별했다. 최근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하고 결별한 과정에서 혜리와 삼각 스캔들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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