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은퇴 언급…SM과 계약 종료 시점 공개까지 [종합]

입력 2024-04-07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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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은퇴를 시사했다. 이틀째 보아의 은퇴와 관련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보아는 자신의 SNS에 “이제 계약 끝나면 운퇴해도 되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보아가 ‘은퇴’가 아닌 ‘운퇴’로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 해당 글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이에 보아는 “오타가 났었다. 은퇴”라고 해명했고, 팬들은 보아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추측하여 걱정했다.


은퇴와 관해 다양한 반응이 계속되자 보아는 7일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저의 계약은 2025, 12, 31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정말 행복하게 가수 보아로서 최선을 다 할거에요!! 걱정말아요 내 사랑 점핑이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보아가 은퇴부터 SM과의 계약종료 시점까지 직접적으로 밝혀 팬들은 설왕설래 중이다. 최근 보아는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어 그의 은퇴 언급이 더욱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8년 8월 25일 데뷔해 올해 24년차를 향해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tvN 드라마 ‘내 남편가 결혼해줘’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하기도 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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