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이소라도 놀란 특급 흥 무한 발산 (슈퍼마켙 소라)

입력 2024-04-24 08: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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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현이가 '슈퍼마켙 소라'를 찾는다.

오늘(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세계적인 톱 모델 활동에 이어 예능계까지 사로잡은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현이는 프로그램 초반 이소라 섭외를 제작진에게 요청했다고 밝히고 이에 이소라는 실제로 섭외가 왔다고 말하는 한편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짧고 굵게 말하며 모두를 숙연하게 한다.

또한 축구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이현이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거친 후 축구에 진심이 되는 과정을 공개한다. 방송 뒤에 숨겨진 축구에 대한 애정과 '축구 에이스'로 거듭나기까지의 자신의 노력과 진심을 솔직하게 밝히며 스스로 축구 마니아가 됐음을 인정한다.


이날 이현이는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는 외관과는 상반되는 특급 흥으로 세트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소라가 "아이도 키우면서 축구도 하고 노래방도 가냐"라고 묻자 이현이는 "노래방을 가면 22곡을 예약해놓고 시작한다"며 즉석에서 자신의 최애 곡을 열창하며 이소라를 폭소케 한다.

‘슈퍼마켙 소라’는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신생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의 자회사이자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해 트렌드를 이끄는 ‘압박면접’, ‘꽃밭병동’, ‘사장님이 미쳤다’ 등 인기 웹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스튜디오 시그마가 합작한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첫 작품이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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