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작품 없어 알바하는 배우들도 생겨나…” 솔직 고백 (다까바)

입력 2024-04-24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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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이 최근 힘들어진 영화, 드라마 시장에 대해 입을 연다.

24일 오후 공개되는 웹예능 '다까바'(제작 TV CHOSUN, 어니스트스튜디오)에서는 배우 최윤영이 출연해 '다까바' 최초로 ‘국산차’ 자차를 소개한다.

최윤영은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후, KBS1 ‘고양이는 있다’, tvN ‘경이로운 소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왔다.

이날 최윤영은 작은 체구에 비해 커다란 준대형 SUV를 공개했는데, 웹예능 '다까바'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국산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취미부자로 알려진 최윤영의 차 트렁크에서는 테니스 가방부터 레이싱 복, 줌바 댄스용 화려한 의상까지 온갖 용품들이 쏟아져 나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사놓고 한 번도 열어보지 못한 캠핑용품들도 있었다. 이에 최윤영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써보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자만추 스타일이지만 이제 소개팅도 열려있다”고 답해 세 사람은 갑자기 트렁크를 살펴보다 말고 한바탕 이상형 월드컵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최윤영의 차 안에서는 귀 세우는 스티커, 림 플럼퍼 등 독특한 아이템들이 발견되기도 했다. 최윤영은 “모두 인스타 광고에 혹해 구매하게 된 제품”이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비게이션까지 시원하게 오픈하면서 평소 좋아하는 디저트 맛집부터 사우나 장소까지 공개해 솔직 털털한 매력을 선사했다.

호스트와 최윤영은 배우들의 현 상황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나눴다. “작품이 안 들어가면 1년 이상 수입이 안 생기는 상황도 생기는데 최근의 드라마, 영화 시장이 그렇다”며 최윤영 역시 최근 새로운 알바를 시작했음을 고백했다.

한편, 웹예능 '다까바'는 연예인&셀럽들의 차를 관찰하고, 차를 통해 그들의 취향과 은밀한 사생활 등을 알아가는 본격 CAR TALK 콘텐츠다. 단순한 차 리뷰를 넘어 ‘차’라는 공간을 통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까지 엿보고자 하는 게 '다까바'의 기획의도. 최근 프리를 선언한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레이싱 모델 유다연이 호스트를 맡았다.

배우 최윤영의 아이템 가득한 자차와 솔직한 토크는 오늘(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다까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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