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지구별 여행학교, ‘글로벌 프렌즈’ 참가

입력 2014-12-23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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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18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지구별 여행학교’에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 프렌즈’가 함께 했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은 ‘2014 하나투어 전국 다문화&유소년 농구대회’ 우승팀인 글로벌 프렌즈에게 해외탐방 기회를 선물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여행에 참가한 11명의 선수는 말레이시아 제2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조호바루와 인기 여행지인 싱가포르를 차례로 탐방했다. 조호바루에서는 원주민마을과 회교사원을 돌아보며 말레이시아 문화를 체험했고, 레고랜드와 워터파크를 방문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센토사섬의 이미지 오브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싱가포르 고유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수익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소외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의 여행을 지원하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여행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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