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영업력 강화를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영업소 확충 및 오토 매니저(영업직 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티볼리’ 판매 호조에 따른 영업인력 충원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오토매니저를 공개모집, 오는 23일까지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 사회경력 2년 이상 또는 전문대졸 및 대학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입과 경력사원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자동차 영업을 포함한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