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가 전 세계 133개국에 판매됐다. 12일 소속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는 몽골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대만의 극장에 걸렸으며 이달 중순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베트남 등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북미 배급사 웰고USA는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주는 영화다. 북미의 오컬트 팬조차 영화가 선사하는 반전에 매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한 ‘파묘’는 수상한 묘를 이장하려는 이들이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영화로 국내에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