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팝핀현준 母, 다이어트 도전 “쟤 때문에 밥맛 떨어져”

입력 2020-02-25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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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팝핀현준 母, 다이어트 도전 “쟤 때문에 밥맛 떨어져”

팝핀현준 어머니는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26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어머니의 고군분투 다이어트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팝핀현준 어머니는 돌연 살을 빼겠다고 선언, 지옥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독하게 마음먹은 어머니는 맛있는 반찬이 차려진 식탁 앞에서도 냉정하게 돌아섰고, 좋아하는 단팥죽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는 등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늦은 밤 가족들 몰래 부엌에서 냉장고를 뒤지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어머니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모아진다.

어머니는 간식을 사 온 박애리에게 “악마의 며느리”라고 하는가 하면 아들 현준을 향해서는 “쟤 때문에 밥맛도 떨어진다”라며 연신 모진말을 쏟아냈다.

이처럼 어머니가 평소와 달리 예민한 모습을 보여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다이어트를 결심한 데에는 웃지 못할 사연이 있다고 해 그 이유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팝핀현준 어머니의 다이어트 도전기는 오는 26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KBS 2TV <살림남2>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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