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국제영화제, 예정대로 올 가을 개최 예정

입력 2020-05-25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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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예정대로 올 가을에 개최된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루카 자이아 이탈리아 베네토 주지사는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올 가을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9월 2일부터 12일로 예정됐다. 루카 자이아 주지사는 “세계 곳곳에서 제작되는 영화 수가 줄고 있어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출품되는 작품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영화제는 예정대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직 베니스 국제영화제 주최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이달 초부터 여행 및 산업에 대한 제한을 줄이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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