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김다현 “준우승 아쉬움? 엄마가 이 정도면 됐다라고…”

입력 2020-10-01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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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이스트롯'의 김다현이 준우승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깜짝 공개했다.

1일 오후 5시 30분 방송하는 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에서는 김다현이 무려 59세 나이차가 나는 정동남과 뜨거운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다현은 12세라고는 믿기 힘든 깊은 감수성과 가창력으로 소름돋는 무대를 만들어가며 ‘보이스트롯’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회자 조충현 아나운서가 “1등을 못해 아쉽지 않나?”라는 질문에 김다현은 “박세욱 삼촌이 너무 잘했다”며 “엄마가 이 정도면 됐다, 잘 했다고 칭찬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우리 팀이 더 힘이 세니 꼭 이길 것”이라며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1,2일 방송되는 추석특집에서는 '보이스'팀 13인, '트롯'팀 13인이 나뉘어 다양한 주제의 대결을 펼친다. 이 중 김다현은 ‘TOP3 vs 올크라운, 너, 나와 지목 대결’에서 '보이스'팀 정동남의 도전을 받는다. 과연 김다현이 정동남을 꺾고 ‘보이스트롯’ 준우승의 아쉬움을 날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추석특집 보이스트롯’은 1일 오후 5시 30분, 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N ‘추석특집 보이스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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