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십오야’ 방탄소년단, 용볼 차지할까

입력 2021-05-14 15: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출장 십오야' 방탄소년단이 용볼 대방출 단체 미션에 도전한다.


14일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의 콜라보 마지막화가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출장 십오야'와 '달려라 방탄'의 콜라보 예능은 나영석 PD와 방탄소년단의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더해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진행된 '출장 십오야' 실시간 스트리밍에서는 동시 접속자가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나영석 PD가 방탄소년단에게 제안한 마지막 단체 미션은 고깔 게임이다. 고깔 게임은 '신서유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고깔을 쓰고 주어진 미션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멤버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나 이 게임 해보고 싶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시작부터 한결같은 나영석 PD의 시그니처 "끝"과 "땡!"도 웃음 포인트다. 이에 슈가가 "열두 시간 동안 똑같은 톤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라고 진심 어린 감탄을 내비쳐 웃음을 부른다. 방탄소년단이 나영석 PD의 우렁찬 "끝"을 듣지 않고 용볼 미션을 제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장 십오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단 5분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