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업 앤 다운] 한예슬 남자친구 사생활 루머에도 솔직한 해명에 누리꾼들 ‘엄지척’

입력 2021-06-1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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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 스포츠동아DB

톱스타 한예슬이 사생활과 관련한 일부 유튜버의 의혹 제기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지만 이에 당당히 맞서 응원을 받았다.

한예슬은 최근 남자친구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에서 일했고, 자신이 2018년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마약 여배우’였다는 등 루머와 일부 유튜버들의 폭로성 주장에 시달리고 있다. 불똥은 그의 동료인 최지우, 조여정 등에도 번졌다. 이들을 한예슬 혹은 그의 남자친구와 연관짓는 시선으로까지 이어졌다.

한예슬은 결국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체적인 해명을 내놓았다. 그는 9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적어도 내가 아는 내용에서 남자친구는 절대 아니다. 악플로 창창한 한 남자의 앞날을 짓밟는 건 용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버닝썬 연루 배우’에 대해서는 “버닝썬에 딱 한 번 가 봤다. 룸도 아니고 모두가 지켜보는 홀에서 놀았다”면서 “제가 유명인이니 보디가드들이 둘러싸고 있었다. 거기서 미쳤다고 마약을 했을까. 법정에서 명명백백하게 입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늘 있는 가십 채널, 루머들을 가볍게 넘기고 싶었다”는 그는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예슬의 당당하고 솔직한 설명에 10일 오후 현재 6만8000여 누리꾼이 응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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