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동갑내기 안정환에 “양아치냐?” 도발 (전설끼리)

입력 2022-08-14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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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끼리 홀인원' 안정환과 현주엽이 팽팽한 자존심 싸움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C스포츠플러스 '전설끼리 홀인원' 5회에서는 축구부 안정환-이동국-조원희, 농구부 허재-현주엽-문경은의 다섯 번째 골프 대결이 그려진다.

지난 대결에서 농구부가 승리를 가져가며 2승 1무 1패를 기록한 상황.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 자존심 강한 두 동갑내기 안정환과 현주엽이 1대 1 골프 대결을 펼친다. 현주엽은 안정환을 향해 "양아치냐"라고 묻는다.

하지만 안정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앞에 '생'자 붙여줘"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정환과 현주엽의 막상막하 골프 대결에 출연진들은 손에 땀을 쥔다는 전언.

허재는 "누가 꺼내 놓은 거 아니에요?"라며 예상치 못한 곳에 있는 공을 보고 승부조작을 의심하기도. 안정환의 제안으로 성사된 동갑내기 자존심을 건 흥미진진한 골프 대결이 기대된다.

동갑내기 안정환과 현주엽의 골프 대결이 펼쳐지는 '전설끼리 홀인원' 5회는 MBC에브리원에서 16일 화요일 밤 10시,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다음 날인 17일 수요일 밤 9시 M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MBC스포츠플러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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