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열애→혼전임신 “제대 후 결혼식” [공식]

입력 2023-06-05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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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차서원 열애→혼전임신 “제대 후 결혼식” [공식]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이 결혼한다. 열애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은 교제와 임신, 결혼 소식을 한 번에 전하게 됐다.

5일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tvn ‘청일전자 미쓰리’에 함께 출연했던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 ‘두번째 남편’에서 재회했다. 해피엔딩을 맞은 드라마 속 러브라인처럼 현실에서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나무엑터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차서원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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