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도시공사가 진행한 정리해드림 주거재생사업 집수리 전(왼쪽)과 집수리 후(오른쪽) 모습. 사진제공ㅣ부산도시공사
집수리·방역 등 종합적 지원
서비스 대상 전체 ‘매우만족’ 답변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2023년도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사업’을 통해 시역 내 7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지원을 완료했다.서비스 대상 전체 ‘매우만족’ 답변
정리해드림 주거재생 지원 사업은 저장강박장애 가구 등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도배·장판 교체)·홈스테이징(정리수납·방역), 폐기물 처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사는 사업추진을 위해 부산시 16개 구·군의 일선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원요건에 맞는 세대를 추천받아 총 70가구를 선정해 세대별 맞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진 만족도조사에서 지원을 받은 70가구 전체가 ‘매우만족’으로 답변하는 등 지원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뒤따랐다.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부산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종합적 주거재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주거환경 취약 가구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세밀하게 도움 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