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제이제이 ‘구취’도 못 막아…초밀착 스킨십 (우아한 인생)

입력 2024-05-03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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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추리력을 자극하는 장혁, 박준형, 줄리엔 강·제이제이 커플의 하루가 베일을 벗는다.

3일 방송되는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약칭 우아한 인생)에는 장혁, 박준형 그리고 결혼을 앞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 커플이 출격한다. 비현실적이라 믿기지 않거나 너무나 리얼해서 의심하게 되는 3팀의 일상 중 설정된 콘셉트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구취도 막을 수 없는 초밀착 스킨십으로 애정을 표현해 시작부터 추리단 의심을 받는다. 이어 줄리엔 강은 공주님 안기로 제이제이와 침실에서 나오더니 그 상태로 스쿼트를 하고, ‘매미’와 ‘트리(Tree)’라는 애칭처럼 떨어질 생각이 없는 두 사람의 달달한 장면이 계속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시도 때도 없는 두 사람의 뽀뽀 세례에 지친 미미는 의심 버튼을 턱으로 연타하는 지경에 이르고 규현도 애정행각을 멈추길 바라는 제스쳐를 취해 폭소를 자아낸다. 심지어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해 이들의 꿀 떨어지는 일상은 진실일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장혁은 할리우드 작품에 배우로서 출연하는 것은 물론 무술 감독으로도 제안받아 이를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영어 공부와 운동, 액션으로 가득 찬 열정 충만 장혁의 일상을 지켜보던 규현은 “이렇게 진지하게 설정할 리가 없잖아”라며 신뢰감을 표출, 예상이 적중할지 주목된다.


god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도 모르는 비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인 박준형의 일상 역시 흥미를 끌어올린다. 아무것도 모른 채 박준형의 작업실을 찾아온 데니안은 상상을 초월하는 파격적인 제안을 듣고 깜짝 놀란다고. 박준형의 god 2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정체와 진위 여부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우아한 인생’은 3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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