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스승의 날 기념 광양 성황초 방문

입력 2024-05-13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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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교직원들이 최근 광양 성황초등학교를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공생교육 시대적 과업 위해 늘 노력해 달라”
전라남도교육청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최근 광양 성황초등학교를 찾아 전남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힘써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직접 스승의 날 기념 꽃다발 및 특별 제작 케이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제43회 스승의 날 기념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2주일여 앞둔 가운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육자로서 큰 영광인 표창을 받으니 감회가 새롭다”며 “힘들 때도 많지만 아이들의 미소를 떠올리면서 더 열심히 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지만,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며 “우리 전남의 선생님이 앞장서 지역 중심 공생교육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포상에서 대상자로 선정된 훈장 1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4명에게도 기관별 자체 전수식을 통해 공적을 치하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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