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보람 사망 원인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5-24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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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공동취재단

지난달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30)의 사망 원인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국과수로부터 박보람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박보람은 지난달 11일 밤 9시 5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주거지에서 지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쓰러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당시 박보람은 간병변과 지방간 등에 의한 질병으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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