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퀸덤2 이후 자신감, 멤버들 함께라면 무엇이든” [화보]

입력 2022-08-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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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퀸덤2 이후 자신감, 멤버들 함께라면 무엇이든” [화보]

걸그룹 케플러의 매거진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케플러의 여름방학’을 주제로 한 화보에서 멤버들은 9인9색 상큼 발랄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먼저 케플러 최유진은 “팬들 앞에서 활동하는 건 이번 활동이 처음이었다. 그 덕에 즐겁게 활동했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고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다연은 “완벽히 사랑스러운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많은 분이 우리의 상큼함을 알아봐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Mnet ‘퀸덤2’를 통해 한층 성장한 케플러. 마시로는 “신인이다 보니 다른 선배님들에 비해 실력과 경험이 걱정이었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즐겁게 마쳤다”고 말했으며 서영은은 “무대 하기 전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끝내고 나니 멤버들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다는 도전 의식과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걸그룹으로 사는 일상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다를 거라고 예상하시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다른 점은 저를 좋아해 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무대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채현이 “우리는 무대를 향한 갈망이 정말 크다. 앞으로는 해외 곳곳에서 무대를 서고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케플러는 무대와 퍼포먼스를 잘 하는 그룹. 좋은 무대를 많이 만들어 알리고 항상 에너지를 주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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