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기다려온 데뷔, 감격스럽고 설레”

입력 2023-05-30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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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기다려온 데뷔, 감격스럽고 설레”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먼저 운학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데뷔 싱글 ‘WHO!’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전세계에 내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게돼 감격스럽다. 멋있는 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우는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음악을 들려드리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으며 명재현은 “데뷔하게 돼 너무나 감격스럽다. 대중들과 팬분들 옆에 함께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호는 “KOZ에서 연습생 생활을 처음 시작해 이렇게 데뷔까지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활발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은 “데뷔를 기다려왔다. 오늘 이 무대 만큼 신나게 즐겨보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으며 태산은 “오랜 연습생 기간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앞으로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론칭한 6인조 보이 그룹으로 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등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됐다. 지코가 총괄 디렉터 및 메인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팀명에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해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수록곡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 전곡이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가운데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앨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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