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호가 2년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왔다.
태호는 오늘(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를 발매했다.
신곡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는 태호의 파워풀한 보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 경쾌하고 청량한 록 사운드의 밴드 편곡이 어우러져 세상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응원가로 탄생됐다.
푸르른 여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바라던 수많은 날들이/빛을 낼 수 있게/한번 더 가보는 거야/너와 나 우리가 있잖아’, ‘거친 비바람이 불어도/주저하지 말고/뛰어봐 저 높은 곳에/너의 또 다른 내일을 위해’처럼 희망찬 분위기의 노랫말이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특히 태호는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6일 개최한 2024 TAEHO 단독 콘서트 ‘37℃ : FOR YOUR BRILLIANT DAY(포 유어 브릴리언트 데이)’에서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팬들 앞에서 선공개해 기대를 자아낸 바. 절로 기분 좋아지는 맑은 미성과 따뜻한 메시지로 리스너들에게 힘을 전할 계획이다.
태호는 앨범 발매 당일 SBS M, SBS FiL ‘더쇼’와 오는 29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과 노련미 넘치는 매너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태호는 지난 2016년 1월 그룹 임팩트 멤버로 데뷔, 2021년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37호 가수로 출연해 솔로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오늘(28일) 새 싱글 ‘너의 찬란한 내일을 위해’ 발매 후 열띤 컴백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에이치 에이 엠 (HAM)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