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공개된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홍콩, 멕시코,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러시아, 나이지리아, 페루,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칠레, 피지, 인도,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루마니아, 스리랑카, 튀르키예, 니카라과, 우크라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파나마 등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석권했다.
또 태국, 대만, 브라질, 폴란드, 포르투갈, 오만을 포함한 총 32개 지역 TOP5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번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 역시 공개 이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러시아, 아르헨티나, 칠레, 라오스, 베트남, 페루, 오만, 엘살바도르, 피지, 니카라과, 스리랑카, 에콰도르,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파나마, 베네수엘라, 나이지리아, 카자흐스탄, 온두라스, 볼리비아 등 전 세계 23개 지역 1위를 차지해 수호의 음악을 향한 글로벌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수호의 컴백 라이브가 개최, 수많은 관객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으며, 유튜브·틱톡·위버스 엑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했다.
이날 엑소와 팬들이 함께 만났을 때 느끼는 행복한 감정을 표현한 신곡 ‘무중력 (Zero Gravity)’을 가창하며 컴백 라이브의 포문을 연 수호는 팬들이 직접 쓴 감상평과 함께 이번 앨범에 수록된 각 곡의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해 한층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을 생각하면서 세 번째 미니앨범을 작업했다. 이번 앨범이 나올 수 있었던 건 모두 팬분들 덕분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진심을 전한 수호는 타이틀 곡 ‘점선면 (1 to 3)’ 무대로 컴백 라이브를 마친 데 이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더블 타이틀 곡 ‘치즈 (Cheese)’도 라이브로 선사, 5월의 마지막 밤을 수호의 감성으로 완벽히 채웠다.
이처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수호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은 3일 음반으로 발매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