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식스센스’ 미주 “센캐 언니들+유재석 선배 사이 막내美 봐달라”

입력 2020-09-1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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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식스센스’ 미주 “센캐 언니들+유재석 선배 사이 막내美 봐달라”


러블리즈 미주가 tvN ‘식스센스’에서 점점 활약상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는 센스 있는 언변과 적재적소에 발휘되는 추리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식스센스’(연출 정철민) 2회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 황광희와 함께 자수성가 신화를 쓴 세 명의 사업가 중, 가짜 한 명을 찾는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미주는 오프닝 때부터 가죽 바지를 입고 나와 시선을 잡아끄는 한편 엉뚱한 언행으로 팀의 막내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대해 미주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촬영을 점점 하면 할수록 재미있고 같이 출연하는 언니들과 유재석 선배님께서 너무 잘 챙겨주셔서 아주 행복한 촬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주는 제시, 오나라, 전소민 등 쟁쟁한 멤버들과 함께 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묻자 “잘 섞이고 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다. 언니들이 센 캐릭터지만 너무나 좋은 언니들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언니들이다 보니 내가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가운데 미주는 유재석과 함께 하는 첫 고정 예능 멤버가 된 것에 대해 “유재석 선배님은 언제 어디서나 잘 챙겨주시는 분이다. 만날 때마다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며 “앞으로 더 편해지고 추리를 즐기는 내 모습 그리고 막내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미주는 현재 러블리즈의 미니 7집 'UNFORGETTABLE'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미주가 출연 중인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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