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7월24일 동시접속자수 41만6천명을 기록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메이플스토리는 2종의 신규 직업 '레지스탕스'가 7월 22일 공개된 직후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기존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26만을 단숨에 경신했으며, 업데이트 이틀만인 지난 7월 24일, 국내 온라인 게임으로서는 '마의 고지'인 동시접속자수 30만, 40만을 하루 만에 모두 돌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모든 장르의 온라인 게임을 통틀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 신기록으로, 메이플스토리가 명실상부 최고의 한국 온라인게임으로서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열었음을 보여주었다.
메이플스토리 국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오한별 실장은 "한결같이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게이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이러한 놀라운 성과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늘 새로운 모습 보여주는 메이플스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오는 8월12일, '새로운 지원군'이라는 부제로 빅뱅 업데이트 3탄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