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패럴림픽 데이는 평창 장애인올림픽 대회(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올해 1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매년 진행된다. KT는 패럴림픽 데이에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동계 스포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꾸렸다.
특히,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스키어가 실제 스키를 타며 촬영한 영상을 노출함으로써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실제 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체험존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