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전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1위 기업

입력 2017-01-18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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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시장 분석 전문기관 앱애니가 발표한 ‘2016년 리포트’에서 전 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1위 모바일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라인은 2013년부터 전 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기업 순위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또 글로벌 게임 분야 수익 기업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해 게임과 비게임 분야에서 10위권 내 동시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기업이 됐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 앱 시장은 지속 성장했다. 전 세계 앱 총 사용 시간은 1억년이 넘었고, 전 세계 다운로드는 900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퍼블리셔들이 벌어들인 수익은 350억 달러 이상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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