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트워크 전문가가 메시징 시스템에 적용된 자동 복구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메시징 시스템은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 통신 장비다. 자동 복구(절체) 기술은 메시징 장비가 설치된 통신 국사에 천재지변 또는 케이블 단선이 발생해도 백업 국사로 메시징 기능을 자동 이관해 이용자의 메시지 유실 없이 수 초 이내 서비스를 복구한다.
KT는 안정적인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 권역에 있는 메시징 시스템 중 백업 시설도 충청권으로 이전했다. 이전된 백업 시설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다. 자동 복구 기술은 일부 고객에 도입했으며, 2025년까지 전체 고객에 도입할 예정이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