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주요 e커머스가 관련 상품 할인 판매에 나섰다. 

쿠팡과 G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했다.
쿠팡은 7월 31일까지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85개 지자체)의 호텔, 리조트, 펜션 등 6200여 개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정부 지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7만 원 이상 상품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에는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박을 하면 혜택은 더 커진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각각 7만 원,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와우회원 추가 혜택도 있다. 일부 상품은 최대 52%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G마켓도 7월 31일까지 야놀자, 여기어때 등 입점 여행사 11곳의 1만 6000여 개 숙박 상품을 모아 기획전(사진)을 진행한다. 정부 지원 3만 원 할인쿠폰에 G마켓 단독 중복 할인 쿠폰, 그리고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되는 7% 카드사 할인을 제공한다.

G마켓은 또 6월 한 달 동안 서울시·서울관광재단의 ‘지역관광 안테나숍’ 사업과 연계한 기획전을 연다. 경기·강원·제주 등 8개 지역의 관광 상품을 숙박, 패키지, 액티비티 3개 부문으로 나눠 200여 종을 선보인다. 상품은 최대 10% 할인가에 만나 볼 수 있다. 숙박 부문은 여름 여행 수요를 반영한 숙소 상품 중심으로 마련했고, 패키지 부문에선 지역 관광 코스와 숙박을 결합한 상품을 판매한다. 액티비티 부문은 여름 성수기를 앞둔 레저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