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묵으면 바다가 방청객’ 소노캄 제주 빌라 등장

소노캄 제주 빌라 전경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캄 제주 리조트 단지 안에 프리미엄급 ‘빌라(VILLA)’를 준비해 11월 28일 문을 연다. 표선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위치에 들어선 만큼, 기존 동과 차별화된 전망과 독립적인 휴식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마련된 빌라는 6개 동 48실 규모이며, 가족·단체 여행객을 고려한 다양한 구조로 구성됐다. 객실은 빌라 디럭스 A·B(3~4인), 빌라 프리미어(6인), 빌라 프레스티지(6인), 최대 8인이 머물 수 있는 빌라 프레지덴셜까지 마련돼 취사 가능 여부와 공간 크기에 따라 선택 폭이 넓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프라이빗한 스테이 경험을 원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한다.

그랜드 오픈 기념 혜택도 제공된다.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주중 투숙객에게 조식 뷔페 무료 이용권을 객실 타입별로 제공하며, 디럭스는 1매, 프리미어는 2매, 프레스티지는 3매가 지급된다.

소노캄 제주 빌라 객실

소노캄 제주가 가진 조용한 휴양 분위기도 이번 ‘빌라’ 오픈과 함께 한층 강화됐다. 야외 정원, 인피니티풀, 올레길 4코스 해변 산책로 등과 연결돼 있어 제주 자연을 즐기는 시간이 더욱 여유롭게 마련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소노캄 제주 빌라는 사계절의 제주를 느끼며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공간”이라며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