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조항조→진성 출격

입력 2020-01-02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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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청춘 콘서트, 조항조→진성 출격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이 새해에도 특급 팬 서비스를 이어간다.

오는 1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성남 콘서트에는 조항조가 특별 게스트로 출격, 9인 트롯걸 중 누구와 어떤 곡으로 콜라보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12일 천안 공연에는 박미경이, 18일 안동 공연에는 진성, 19일 고양 공연에는 전영록이 출격해 떼창과 박수 유발 콜라보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추억도 선물할 예정이다.

조항조는 ‘남자라는 이유로’, ‘거짓말’ 그리고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인 ‘사랑찾아 인생찾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개성 만점 트롯걸들과 어떤 무대로 현장을 찾은 이들을 사로잡을지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브의 경고’부터 ‘이유같지 않은 이유’, ‘돌아와’ 등 듣는 순간 흥을 유발하는 명곡의 보유자인 박미경은 물론, ‘안동역에서’와 ‘유산슬’을 작명하고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진성 역시 명불허전 무대 매너 등으로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를 빛낼 계획이다.

전영록도 ‘종이학’과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내 사랑 울보’ 등 여전히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곡의 주인공이기에 어떤 곡으로 트롯걸 중 누구와 콘서트 현장을 들썩거리게 만들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두리, 김소유, 하유비, 박성연의 개인 그리고 단체무대부터 매주 새로운 게스트 출격으로 새해에도 특급 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새해에도 트롯의 맛 전파에 힘을 더한다.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4일 경주, 5일 의정부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각각 구창모, 우연이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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