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함연지 “주식 부자 순위? 몰라…父 출연료 드린 적 없어”

입력 2020-11-03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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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함연지 “주식 부자 순위? 몰라…父 출연료 드린 적 없어”

재벌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주식 부자 순위를 언급했다.

3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MC 김숙은 "주식 부자 순위가 1년에 한 번씩 나오지 않나. 거기에서 상위권이더라"라고 함연지에게 말했다.

이에 함연지는 "순위가 왔다 갔다 하던데. 지금 정확히 몇 위인지 모르겠다"라며 털어놨고 MC 송은이는 연예계 주식 부자 순위 5위라고 거들었다.

MC 민경훈이 "있는 사람은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말하자 함연지는 "기사 보고 알게 되긴 했다. 그런 걸 부모님이 알려주면서 자라지는 않았다"라고 답했다.

특히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사제품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개인 방송을 통해 자사 멜젓을 소개하자 비슷한 시기에 나온 다른 소스보다 매출이 3배나 뛰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회사 영업회의에서도 내 채널 때문에 잘 된 것 같다는 얘기가 나왔다더라”라며 “아빠가 엄청 뿌듯해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 방송 중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이 현재 28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조회수 일등 공신은 아버지인데 출연료를 아직 드린 적이 없다”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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