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는 2009년 중국에 설립된 퍼블리셔로 2018년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시티는 빌리빌리와 협업해 서브컬처 장르 최대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프로젝트M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M은 미소녀 육성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근미래 디스토피아 이후 신세계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캐릭터를 수집해 성장시킬 수 있으며, 아카데미 콘텐츠의 육성 방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한다.
또 여러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연출로 전투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