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영향’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 지연

입력 2023-08-10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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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큰 피해가 우려되는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시작이 늦어진다.

KLPGA투어는 10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의 일정 조정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대회 1라운드는 코스 내 강풍으로 인해 1시간 지연된 9시30분(총 2시간 지연)에 티오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주 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강풍이 불고 비가 내리면서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또 현재는 비가 그친 뒤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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