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의 소속사 ATRP는 SNS채널을 통해 첫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첫 티저 사진에는 영롱한 빛깔의 심해의 한 장면과 옆을 응시하는 물기를 머금은 듯한 츄의 한 쪽 눈이 클로즈업되어 있다. 대자연의 생명력이 느껴지는 에너지와 신비롭고도 섬세한 감성은 오랫동안 츄의 신보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영상에는 유럽의 한 도시를 배경으로 색다르게 변신한 츄의 모습이 담겼다. 오렌지 컬러의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과 액세서리 등 스타일리시한 변신이 눈길을 모은다.
츄는 손잡이에 매달려 개구쟁이 매력도 뽐냈다. 상큼 발랄함뿐 아니라 한층 힙해진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다소 어두운 질감의 영상 분위기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긴장감을 자아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츄의 솔로 데뷔 앨범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