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김정은·김해숙→옹성우·영탁, 현장 케미 세다! (강남순)

입력 2023-10-04 21: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이 다이내믹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 이경식) 제작진은 4일 캐릭터에 몰입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 범죄 맞짱극이다.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 시리즈다. ‘힘쎈여자 도봉순’을 쓴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이 출연한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는 배우들 현장 모습이 담긴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맡는다. “강남순 괴력을 이질감 없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는 이유미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장면을 체크하며 남다른 열정을 캐릭터에 담는다.
강남순 모친 ‘황금주’ 역 김정은과 화기애애하다. 현금 재벌이자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의 배트걸’ 황금주로 변신한 김정은은 이유미와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해숙의 리허설 현장도 시선을 끈다. 허약체질 아들 ‘황금동’ 캐릭터를 연기할 김기두를 직접 업고 연기하는 김해숙 열정이 남다르다. 김해숙은 극 중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길중간’을 연기한다.



옹성우, 변우석도 각자의 캐릭터에 집중한다.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경위 ‘강희식’ 캐릭터로 분한 옹성우는 촬영 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다. 긍정에너지를 뽐낸다. 상상 초월의 야심을 지닌 빌런 ‘류시오’를 연기하는 변우석은 실제 모습에서 캐릭터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박영탁(영탁)도 시선을 끈다. 박영탁은 옹성우와 짝을 이뤄 호흡을 맞출 에정이다.
제작진은 “확장된 ‘힘쎈’ 세계관에 완성도를 높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열연은 완벽 그 이상이다. 다채롭고 다이내믹한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