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활동 중단 “컨디션 난조”

입력 2023-11-15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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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티파니 영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4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티파니 영은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검진을 받게 됐고, 의료진으로부터 보름 정도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기로 했다.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티파니 영은 한 달 후 정도부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티파니 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2024년 1월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MC로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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