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신현빈 카메라 밖에서도 멜로 찍나, 분위기 무엇? (사랑한다고 말해줘)

입력 2023-11-22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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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신현빈이 남다른 감성을 자아낸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눈빛을 언어 삼아, 표정을 고백 삼아 사랑을 완성해가는 남녀 이야기가 따스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22일 정우성과 신현빈의 감성 시너지 폭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1년 만에 멜로 드라마로 귀환한 정우성은 극 중 그림만이 세상 전부인 청각장애 화가 ‘차진우’를, 깊이감 다른 신현빈이 배우의 꿈을 키우는 ‘정모은’으로 각각 열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을 따스하게 물들이는 정우성, 신현빈 미소가 담긴다. 특유의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하는 두 사람이 어떤 멜로를 완성할까.




극 중 차진우와 정모은은 서로의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다. 감정선이 깊고 다채로운 만큼 눈빛, 말투, 행동부터 소소한 감정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배우들 합이 각 캐릭터 합에서 묻어난다.
촬영이 잠시 쉬는 시간에도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는 두 배우와 감독도 좋은 장면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제작진은 “소소한 감정선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정우성, 신현빈 배우의 열연과 시너지 기대해 달라. 잊고 지낸 감성을 ‘풀충전’하는 시간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27일 밤 9시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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