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15년 절친 립제이에겐 전 재산 줄 수 있다…유산도 OK” (내편하자2)

입력 2023-11-29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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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2’(약칭 내편하자2)에서는 히밥과 모니카의 ‘억 소리’ 나는 우정 플렉스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내 명품 빌려가서 SNS에 자랑하는 친구’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을 듣던 히밥은 “손절을 하든지 서로 알아서 풀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MBTI 중 ‘T’ 특성인 냉철함을 드러내 엄지윤으로부터 “히밥이 아니라 T밥이네”라는 말을 듣는다.

명품을 계속 빌려주는 게 ‘우정이냐, 호구냐’를 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모니카가 15년 된 친구에게 얼마까지 빌려줄 수 있는지를 묻자 히밥은 ‘억 단위’라고 망설임 없이 답한다. 히밥 말이 끝나기 무섭게 풍자는 옆으로 바짝 붙어 앉으며 “우리가 몇 년 됐지?”라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모니카도 “15년 절친인 립제이에게 전 재산을 줄 수 있다”며 “유언장에 남편 아니고 너야(립제이)라고 쓸 것”이라고 밝힌다.


그런 가운데 여고생 모델 박제니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주제가 나오자 “중학교 때 하루에 현미밥 세 숟가락과 닭가슴살만 먹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술 때문에 10kg 살이 찐 적이 있어 아예 끊을 정도로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하는 안무가 모니카는 “몸이 변하면 춤 선이 변한다”면서 “다이어트 강박으로 인해 딸기를 폭식하고 운 적이 있다”고 한다.

방송은 30일 오전 0시 ‘내편하자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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