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클리(Weeekly)가 내년 1월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위클리가 오는 1월 6일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2024 Weeekly 1st Fanmeeting <WU(Weeekly University)>'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알렸다.
함께 공개된 'Weeekly University' 포스터는 공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대학교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심볼 마크에 자수 디자인으로 공연 콘셉트의 힌트를 더하며 새내기로 변신할 위클리 모습을 예고했다.
이번 공연은 위클리의 2020년 데뷔 이래 처음 개최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과 '데일리(공식 팬덤명)'들이 함께 '최초'를 기념할 수 있는 시간들로 풍성히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9월 발매된 팬송 '굿데이(Good Day)'로 '하이틴' 졸업을 선언한 위클리가 이번 팬미팅에서 새로이 보여줄 본격적인 대학 생활의 모습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위클리의 데뷔 첫 팬미팅 '위클리 유니버시티(Weeekly University)' 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22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한편, 11월 '컬러라이즈(ColoRise)'로 숨가쁜 컴백 활동을 펼친 위클리는 웹예능 콘텐츠, OST 가창 참여했다. 미니 5집 '브룸 브룸'으로 틱톡 챌린지 4천만뷰 기록을 달성하는 등 다방면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