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초이 거기서 왜? 매운맛 모닝 댄스 “관절 깨워!” (알콜 지옥)

댄서 효진초이가 MBC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에 출격한다.

18일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알콜 지옥’ 4회에는 효진초이가 깜짝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효진초이는 금주 지옥 캠프의 모닝 미션을 위한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알콜러’(출연자)들 흥을 한껏 끌어 올린다. 효진초이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에 맞춰 아침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 술로 굳어 있던 알콜러들 몸과 뇌를 깨운다.

알콜러들은 “관절 깨워~!”, “잠 깨워~!”라는 효진초이의 매운맛 댄스에 화들짝 놀라며 잠에서 깨어난다. 입력이 오류 난 듯 삐걱거리는 알콜러들 춤사위가 지옥 캠프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잔뜩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알콜러들 모습이 폭소를 예고한다.


그런 와중에 반전의 댄싱 머신이 등장해 효진초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 금주 지옥 캠프에서 춤이라는 의외의 재능을 발견한 것. 과연 댄스의 신 효진초이도 감탄하게 한 반전의 댄싱 머신은 누구였을까.

그런가 하면, 이날 알콜러들은 세 번째 미션의 정체에 경악하고 만다. “이건 문제가 될 수도 있다”라며 혀를 내두른 극한 미션은 무엇이었을까.

방송은 18일 밤 10시 1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