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김민별 등 12명, 내년 KLPGA 홍보모델 뜬다

입력 2023-12-22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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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LPGA 홍보모델

김민별 방신실 황유민 유효주
생애 첫 홍보모델에 이름 올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쓴 이예원(20·KB금융그룹)과 신인상을 수상한 김민별(19·화이트진로) 등 12명이 내년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KLPGA는 21일 이예원, 김민별, 김재희(22·메디힐), 박결(27·두산건설), 박현경(23·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KB금융그룹), 유효주(26·두산건설), 이가영(24·NH투자증권), 임희정(23·두산건설), 최예림(24·SK네트웍스), 허다빈(25·한화큐셀), 황유민(20·롯데) 등이 ‘2024 제16대 KLPGA 홍보모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상금왕 자격으로 자동 선정돼 더더욱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2시즌 홍보모델로 활동했던 김재희와 허다빈은 2년 만에 복귀했고, 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 김민별과 신인 방신실과 황유민이 홍보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던 유효주도 생애 처음 홍보모델이 됐다.

KLPGA는 “2주간의 온라인 투표의 득표 결과를 기준으로 심도 깊은 내부 논의를 통해 KLPGA 홍보모델 선정을 완료했다”며 “2024년에도 홍보모델과 함께 골프 팬 여러분께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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