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의 2024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21일 에이티즈의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서울 공연의 예매가 시작됐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후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에이티즈의 막강한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에이티즈의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윌 투 파워'는 1월 27과 28일 양일간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2월 3일과 4일에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10월부터 펼친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서울과 일본, 미주, 유럽, 남미, 아시아를 순회하며 약 1년 동안 총 40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특히 데뷔 이후 남미 투어와 아시아 투어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했다.
4년 만에 새로운 정규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 윌(THE WORLD EP.FIN : WILL)'을 발매한 에이티즈.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석권하였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25일 오후 '2023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