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교통사고 낸 후 음주 측정 거부 입건 [연예뉴스 HOT]

입력 2024-01-09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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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사진제공|마스이엔티

듀오 UN 출신 배우 김정훈(44)이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입건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정훈은 지난달 29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부근에서 진로를 변경하다 앞서가던 차량과 부딪혀 사고를 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김정훈에게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를 적용했다. 그는 2011년 7월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다. 경찰은 조만간 김정훈을 불러 음주 측정 거부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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