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출신 경리, 레이블사유 전속계약 [공식]

입력 2024-04-11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뮤 출신 경리, 레이블사유 전속계약 [공식]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엔터테인먼트사 레이블사유와 손잡았다.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11일 “음악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티스트 경리와 함께하게 됐다. 경리가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경리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경리는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가 하면, 뷰티 예능 프로그램 ‘MSG 시즌2’, ‘뷰티스카이 시즌2’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2019년 첫 솔로 앨범 ‘BLUE MOON(블루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무한한 가능성까지 입증한 경리. 최근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패널로서 리액션을 ‘하드캐리’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속 노선생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경리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레이블사유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현재 가수 서리(Seori)가 소속되어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