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집 공개, 홍콩 시티뷰→북카페 느낌…플라잉 요가 눈길

입력 2024-05-17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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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집 공개, 홍콩 시티뷰→북카페 느낌…플라잉 요가 눈길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현영이 집을 공개했다.

현영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를 통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집을 소개했다.

남편과 두 아이 그리고 반려견 두 마리, 반려묘 두 마리와 함께 생활 중인 현영. 그는 “송도가 살기 너무 좋다. 바다도 가깝고 한적하면서 외국 같은 느낌”이라며 “거실에 있으면 홍콩 시티뷰 같다. 바다 보면서 맥주 한 캔 하면 여행 온 느낌”이라고 말했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현영의 집은 거실 한복판에 설치한 플라잉 요가 기구, 스트레칭 기구, 실내 자전거 등 건강 아이템이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발 아치 보형물, 각종건강식품도 소개했다. 화려한 식기류와 북카페처럼 연출한 책장 공간도 인상적. 하지만 냉장고와 안방은 정리를 하지 않았다고 공개를 거부하며 인간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현영은 트로피를 꺼내들고 “전성기 때 별명이 틀면 나온다고 ‘수도꼭지’였다. 어마무지 했다. 너무 바빠서 영화 찍고 드라마 찍고 쇼 프로그램하면서 3일을 잠을 못 잤다. 일을 하다가 쓰러졌다”고 전성기를 회상했다.

아이들의 방을 소개하면서는 “음악을 연주하면서 들을 때, 운동해서 도전을 깨서 올라갈 때 쾌감이 오래오래 힘이 되는 것 같더라. 아이들이 악기나 운동을 하고 싶다고 하면 열심히 서포터즈 해준다”고 육아관도 언급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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