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올해의 앨범 향한 필살기 ‘제이크부터 서킷까지’

입력 2024-07-01 1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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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정규 앨범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그룹 엔하이픈 사진제공|빌리프랩


‘올해의 앨범’을 향한 엔하이픈의필살기가 공개됐다. 글로벌 M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제이크(JVKE)부터 정국 메가 히트곡 ‘세븐’을 공동 기획했던 서킷(Cirkut)까지 엔하이픈 정규 앨범을 위해 뭉쳤다.

최정상 그룹 엔하이픈이 2번째 정규 앨범 ‘로맨스:언톨드’(ROMANCE:UNTOLD) 발매에 앞서 프로듀싱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다.

새 음반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엑스오’(XO:Only If You SayYes)에는 글로벌 팝 신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히는 제이크(JVKE)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엔하이픈 대표곡 가운데 하나 ‘바이트 미’(Bite Me)를 프로듀싱했던 서킷(Cirkut)도 앨범내 수록곡 ‘브로트 더 히트 백’(Brought The Heat Back)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킷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세븐’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바 있다.

엔하이픈 정규 2집 트랙리스트 사진제공|빌리프랩


엔하이픈 정규 2집은 오는 12일 오후1시 정식 발매될 예정. 정규 음반 발표는 2년9개월만의 일로, 데뷔 4년만 이젠 ‘글로벌 톱티어’로서 그 위상에 걸맞는 스케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듀싱 라인업 공개에 앞서 엔하이픈은 ‘충무로 신성’ 이충현 감독과의기투합, 글로벌 팝 사상 유례없던 ‘콘셉트 무비’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제이크가 피처링한 ‘엑스오’ 영어 버전 포함 모두 10개 신곡이 수록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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