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슈팅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다양한 총기와 근접 무기, 장애물을 넘어 다니는 파쿠르 액션 등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이용자는 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전리품들을 획득할 수 있다. ▲생활할 수 있는 거처 ‘쉘터’를 마련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영입해 ▲‘쉘터’의 규모를 키우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올해 정식 출시를 목표로 언리얼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이며, 모바일 및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 테스트에선 다양한 멀티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모드,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협동 혹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3종을 공개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에는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등 지난 테스트에서 접수됐던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다”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코어 콘텐츠인 멀티 모드 3종을 가장 먼저 플레이해 볼 수 있는 테스트이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