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태국 달군 특급 인기…현지 매체들도 ‘대서특필’

입력 2024-07-29 1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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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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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가 태국 방콕에서 팬콘을 열고 남다른 ‘화력’을 입증했다.

라이즈는 27~28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2024 라이즈 팬콘-라이징 데이 인 방콕(RIIZE FAN-CON ‘RIIZING DAY’ in BANGKOK)을 열고 1만여 관객을 만났다.

전석을 매진시킨 관객 앞에서 라이즈는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러브 119’(Love 119), ‘토크 색시’(Talk Saxy), ‘겟 어 기타’(Get A Guitar) 등 다양한 무대와 게임, 토크를 선보였다.

이번 팬콘에는 채널 7(Ch7HD), 채널 9(Ch9), 타이랏 TV(Thairath TV) 등 방송사, 데일리 뉴스(Daily News), 카오소드(KhaoSod) 등 신문사, 로피시엘 옴므 타일랜드(L’Officiel Hommes Thailand), 사눅(Sanook) 등 매거진 및 온라인 매체 등 현지 유력 매체 50곳이 취재차 방문해 라이즈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라이즈 멤버들은 “작년 ‘겟 어 기타’ 앨범 프로모션으로 태국에 처음 왔을 때, 많은 팬 분들이 와주신 걸 보고, 여기서 공연을 하면 어떨까 상상했었다. 드디어 브리즈(공식 팬클럽명)만 있는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했다.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라이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팬콘에 앞서 라이즈는 지난 26일 방콕 복합 쇼핑몰 엠스피어(Emsphere) 2층에 오픈된 120평 규모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엠스피어 M층 공간을 활용한 팬사인회 이벤트로도 현지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8월 4일까지 운영하는 라이즈 팝업스토어는 개장 첫날인 24일부터 ‘오픈런’에 나선 이들의 대기 행렬이 계속되는 진풍경이 포착됐다.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방문해 매일 ‘품절’ 항목이 생길 만큼 인기다.

한편, 라이즈는 30일부터 일본 9개 도시 15회 공연에 걸친 ‘2024 라이즈 팬콘-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JAPAN HALL TOUR)를 진행한 후, 오는 8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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