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사망, 안타까워… 향년 39세

입력 2024-11-12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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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재림

사진|송재림

배우 송재림이 사망했다. 향년 39세.

뉴스엔은 12일 송재림이 이날 오후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최초 보도했다. 장례식장은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이라고.

실제로 동아닷컴 확인 결과, 송재림이라는 이름으로 빈소가 차려진 상태다. 발인은 14일 정오 예정이다.

1985년생 송재림은 모델 출신 배우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투윅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서핑하우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우씨왕후’ 등에 출연했다.

영화 ‘그랑프리’, ‘용의자’, ‘미친사랑’, ‘야차’, ‘미끼’ 등을 통해 스크린 관객과도 만났다. 또 ‘우리 결혼했어요’,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배우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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