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벽 “내 몫 잘하는 배우 되고파, 영어 공부도” [화보]
배우 김새벽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김새벽은 화이트 컬러 프린팅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본연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김새벽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대중에게 각인된 영화 ‘벌새’부터 비교적 최근작인 드라마 ‘LTNS’까지, 꾸준히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연기에 대한 생각과 삶의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묻는 질문에 "궁금해하는 사람이 아닐까. 같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에게 가끔 어떤 마음으로 연기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일상에서 어린아이들이나 할머니들과 얘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저와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해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배우로서 현장에 갈 때 어떤 책임감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각자의 파트가 움직여서 하나가 되는 일이니까 '내가 해야 할 걸 잘하고 오자'라는 걸 되새긴다. 일기에 매일 쓰는 말이 ‘내 몫을 잘하자’다. 연기도 연기지만, 각 사람의 에너지가 모여서 큰 에너지를 만드는 자리니까 '에너지를 깎지는 말자'라는 마음가짐을 지닌다”고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일상에서 몰두하고 싶은 일은 공부. 김새벽은 “요즘 공부를 하고 싶다. 하는 만큼 돌아오는 감각이 좋아서 영어 공부도 하고 있고, 다음 작품을 위해 새로 시작한 공부도 있다. 온라인 수업을 찾아 듣기 시작했고, 제대로 배우고 싶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새벽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김새벽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김새벽은 화이트 컬러 프린팅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본연의 자연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김새벽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대중에게 각인된 영화 ‘벌새’부터 비교적 최근작인 드라마 ‘LTNS’까지, 꾸준히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연기에 대한 생각과 삶의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스스로 어떤 사람인지 묻는 질문에 "궁금해하는 사람이 아닐까. 같이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에게 가끔 어떤 마음으로 연기하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일상에서 어린아이들이나 할머니들과 얘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저와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해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배우로서 현장에 갈 때 어떤 책임감을 느끼냐”는 질문에는 "각자의 파트가 움직여서 하나가 되는 일이니까 '내가 해야 할 걸 잘하고 오자'라는 걸 되새긴다. 일기에 매일 쓰는 말이 ‘내 몫을 잘하자’다. 연기도 연기지만, 각 사람의 에너지가 모여서 큰 에너지를 만드는 자리니까 '에너지를 깎지는 말자'라는 마음가짐을 지닌다”고 생각을 밝혔다.
최근 일상에서 몰두하고 싶은 일은 공부. 김새벽은 “요즘 공부를 하고 싶다. 하는 만큼 돌아오는 감각이 좋아서 영어 공부도 하고 있고, 다음 작품을 위해 새로 시작한 공부도 있다. 온라인 수업을 찾아 듣기 시작했고, 제대로 배우고 싶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새벽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8월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